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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팬 야유에 항의한 김민재...홈경기부터 홍명보호 '대참사' [지금이뉴스] / YTN

2024-09-05 31,103 Dailymotion

팔레스타인전 직후 팬들의 야유에 항의한 한국 축구 수비의 핵 김민재(바이에른 뮌헨) 선수는 5일 "못하기를 바라고 응원해주시는 부분들이 조금 아쉬워서 그랬던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민재(바이에른 뮌헨)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팔레스타인전(0-0 무승부) 직후 관중석에 다가가 잠시 팬들과 대치하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잔뜩 굳은 표정으로 나타난 김민재는 팬들을 향해 양손을 들어 `자제해달라`는 느낌의 동작을 취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결과와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어두운 표정으로 공동취재구역을 찾은 김민재는 이 순간에 대해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민재는 "다들 심각하게 생각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 '그냥 선수들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'고 말씀드렸다"며 "사실 저희가 시작부터 못 하지는 않았다. 또 (내 뜻을) 왜곡해 SNS에 찾아오셔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, 우리가 (경기) 시작부터 못 하지는 않았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경기 중 홍명보 감독과 축구협회를 향한 팬들의 야유가 선수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며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김민재는 잔디 상태나 적대적 분위기 등은 핑계가 아니라고 말하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선임 과정에 대한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는 홍명보 감독과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여론이 아직 싸늘한 가운데 대표팀은 팔레스타인과 0대 0으로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5만9천579명이 찾았으며, 남은 4천598석이 판매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에서 열린 축구 대표팀의 홈 경기 입장권이 매진되지 않은 건 지난해 10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 평가전 이후 약 11개월 만입니다. <br />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이 선 <br />화면출처ㅣX@Feliz_219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90608373568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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